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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 먹는법과 보관법 다이어트와 건강식에 활용되는 인기 식재료
샐러리는 보관 방법에도 신경을 써야 해요. 수분 증발에 약해 냉장 보관하지 않으면 금방 시들거나 질겨질 수 있어요. 젖은 키친타월로 감싼 뒤 비닐팩에 넣어 냉장실에 보관하면 1~2주 정도 신선하게 유지돼요. 이미 다듬은 샐러리 줄기는 물에 담가 두거나 잘라서 냉동 보관할 수도 있는데, 냉동한 샐러리는 주로 국물 요리나 볶음 요리에 사용하는 것이 잘 어울려요. 샐러리를 고를 때는 줄기가 곧고 단단하며 색이 선명하고 잎이 싱싱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아요. 줄기를 꺾었을 때 아삭한 소리가 나면 신선한 상태예요.



샐러리는 전 세계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요리돼요. 서양에서는 샐러드나 수프, 스튜, 구이 요리의 향채로 많이 쓰이고, 동양에서는 볶음 요리, 고기 요리, 국수 요리에 자주 넣어요. 한국에서도 최근 샐러드 문화가 널리 퍼지면서 샐러리 소비가 늘었고, 주스나 스무디로 갈아 마시는 경우도 많아졌어요. 특히 샐러리 주스는 건강식 이미지로 주목받고 있어요. 다만 샐러리의 강한 향과 약간의 쓴맛은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기 쉬워서, 처음 먹는 경우에는 사과, 오이, 당근과 함께 갈아 마시면 향이 한결 부드러워져요.
샐러리는 민간요법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돼 왔어요. 고대 로마에서는 샐러리 씨앗을 이뇨제나 진정제로 사용했고, 중국 전통 의학에서는 혈압 조절과 진정 효과를 기대하며 사용한 기록이 있어요. 또한 샐러리는 열량이 낮아 체중 조절에 잘 어울릴 뿐 아니라, 씹는 과정에서 포만감을 줘 과식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돼요. 다만 샐러리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생샐러리를 먹을 때 입안이나 목이 가렵거나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일부 나라에서는 샐러리를 대표적인 알레르기 유발 식품 가운데 하나로 다뤄요.
최근 샐러리는 건강, 다이어트, 미용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꾸준히 주목받고 있어요. 샐러리 스틱, 샐러리 주스, 샐러리 절임 등 다양한 가공식품의 개발과 판매도 활발해요. 또한 샐러리는 줄기뿐 아니라 잎과 씨앗도 요리나 약용으로 활용할 수 있어 버릴 부분이 거의 없는 채소로 평가받아요.

